강희복 전 아산시장, 미래저축은행 뇌물 받고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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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2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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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강희복(70) 전 아산시장이 퇴출 당한 미래저축은행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27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판사는 "거액의 뇌물을 받은 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강 전 시장은 지난 2002~2010년 아산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김찬경 회장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찬경 회장이 차명으로 소유하고 있었던 아산 소재 골프장 '아름다운CC'의 인허가 및 진입로 공사와 관련해 각종 편의를 제공한 대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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