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부두는 한진중공업 5만t급 잡화부두 2개 선석으로, 연간 화물처리 능력은 160만4000t 규모. 목재와 잡화 등 화물을 취급하게 된다.
위치는 동부부두와 한진부두 사이로 운영사 명칭은 인천북항운영(주), 운영은 (주)동방이 맡는다. 하역인력은 항운노조 상용직 28명이 배치된다.
이번 개장하는 2개 선석은 2010년 12월 준공됐지만 건설사인 한진중공업과 운영을 담당하는 (주)동방 간 사업 협의가 늦어지며 오래 미개장 상태로 남았다.
이 부두의 첫 기항 선박은 우리나라 선적의 '호해로'로 다음달 1일 오후 11시30분께 파푸아뉴기니에서 목재와 목탄 4670t을 싣고 입항할 예정이다.
IPA는 북항에 건설된 17개 선석이 전면 개장됨에 따라 북항의 가동률 및 물동량 증가와 함께 항만물류 서비스의 선택 폭이 대폭 넓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IPA 관계자는 "북항의 모든 선석이 정상운영을 시작하면서 더 많은 배와 화물의 유치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각 부두의 운영사와 유기적 협력으로 조기 안정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착공된 북항은 총 7843억여 원이 투입, 5만t급 8개 선석과 2만t급 9개 선석으로 구성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