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서비스 매출액은(단말기 판매 제외) 추정치를 2.1% 상회했고 순손실은 321억원으로 추정치 305억원을 소폭 웃돌았다”며 “LTE 효과로 이동통신의 양적, 질적 성장세가 경쟁 3사 중 가장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2분기 마케팅비용은 전분기 대비 38.8% 증가했고 3분기 역시 마케팅 경쟁 수위는 높아질 것”이라며 “설비투자 증가와 고가 단말기 구매로 순차입금이 늘어 순차입금비율은 2분기 113.5%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