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은 펠프스의 트위터에 "올림픽의 역사를 새로 장식한 마이클 펠프스에게 축하를… 당신은 조국을 자랑스럽게 만들었다. bo(Congrats to Michael Phelps for breaking the all-time Olympic medal record. You’ve made your country proud. -bo )"라는 말을 남겼다.
bo는 자신의 이름 'Barack Obama'의 이니셜로 오바마 대통령이 온라인 메시지를 보낼 때 통상 사용한다.
이에 펠프스도 "대통령님 감사합니다"라며 "미국을 대표하는 것이야말로 영광입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마이클 펠프스는 지난 7월 31일 남자 계영 800m 결승에서 우승하며 올림픽 최다 메달수(금15, 은2, 동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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