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는 4일 "지난 7월 한 달간 총 641건의 벌집 제거 요청이 들어왔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달 124건보다 5배 이상 많은 수치로 하루로 따지면 평균 20건 이상 요청이 들어온 셈"이라고 밝혔다.
소방본부 한 관계자는 "벌집 제거만 하다가 하루를 다 보낼 때도 있다”며 “화재나 구조구급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때 인력이 부족할까 봐 걱정될 정도"라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올해 벌집 제거 요청이 많이 늘어난 것은 이른 무더위로 인해 벌의 번식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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