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조성한 이 펀드는 낮은 신용등급 탓에 고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의 대출금리 인하 및 대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이 펀드의 운용 및 행정적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펀드 취지에 따라 조성된 자금규모 만큼 추가로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1일부터 중소기업 대출 최고금리를 12%에서 10.5%로, 연체금리는 13%에서 12%로 각각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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