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방류로 금강 물놀이객 10명 한때 고립…고립지역은 물놀이 금지된 곳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06 20: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댐 방류로 금강 물놀이객 10명 한때 고립…고립지역은 물놀이 금지된 곳

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대청댐의 방류로 금강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명이 한때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4시쯤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금강1교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명이 대청댐 조정지댐의 방류로 갑작스레 불어난 물에 교각 아래에 고립됐다가 20분만에 출동한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물놀이객들이 고립된 곳은 조정지댐 하류 3.5km 지점으로 댐 방류로 수위가 자주 변하는 곳이라 물놀이가 금지돼 있었다.

수자원공사 물관리센터는 조정지댐의 수문을 열어두고 있다가 이날 12시쯤 방류량을 초당 50㎥으로 늘렸고 방류량 조정 당시 안내방송을 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