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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그림일기에는 한 초등학생이 가족을 동물에 비유해 작성한 시가 있다.
작성자는 엄마는 나비, 자신은 새, 언니는 토끼에 비유했다.
하지만 아빠는 개라고 표현하면서 "내 부탁을 잘 들어주고 나랑 잘 놀아줘서 개같다"고 적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등학생이 순수하다", "아빠가 섭섭하겠네", "아빠가 개같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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