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최저기온 25.6도를 기록한 서울은 지난달 27일부터 열이틀 연속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아 2000년 이후 최장기간 기록을 다시 경신하게 됐다.
그러나 밤사이 기온이 전날에 비해 1도 안팎 떨어진데다 바람도 다소 선선하게 느껴질 정도로 불어 밤을 보내기가 비교적 수월했다.
한편, 대구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3.8를 기록해 열대야 행진이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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