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금융, K리그 유소년 캠프 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8-09 10:3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금융그룹은 한국프로축구연맹(K리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함께 스포츠 활동 및 관람 기회가 적은 전국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2 K리그 유소년 캠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월드컵경기장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강원도 영월군, 전라남도 신안군, 경상북도 영양군, 문경시 등지의 유·청소년 약 9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27라운드 대전시티즌-경남FC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한다. 특히 K리그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를 밟는 '에스코트 키즈(escort kids)' 행사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K리그 안정환 명예 홍보팀장이 천안축구센터를 직접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사인회를 갖는다. 또한 최순호 K리그 서울 미래기획단장을 포함한 K리그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코치로 참여해 축구는 물론, 레크리에이션을 접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SC금융은 K리그 유소년축구발전 프로그램을 2년 연속 후원해오고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리버풀FC와 연계한 축구 클리닉 및 캠프, 세미나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유소년축구 장학금 적립을 위한 '스탠다드차타드유소년기금적립'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