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뱃길서 투신자살 기도한 50대男…3분만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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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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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안선영 인턴기자= 신병을 비관해 아라뱃길에서 투신자살을 기도한 50대 남성이 경찰의 구조로 목숨을 건졌다.

인천경찰청 아라뱃길경찰대는 A(51)씨가 지난 13일 오후 11시20분쯤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계양대교 인근의 자전거 도로에서 물로 뛰어들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자살하겠다고 아라뱃길로 갔다는 부인의 신고를 받고 오후 11시10분부터 계양대교 인근 수로를 수색하던 경찰관 2명에게 3분 만에 구조됐다.

경찰은 A씨가 최근 뇌수술을 받은 A씨는 당뇨병 등으로 신병을 비관해 투신자살을 기도했다고 전했다.

A씨는 구조된 후에도 "다리에 떨어져 죽겠다"며 계속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고 경찰은 설득 끝에 A씨를 부인에게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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