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레알파리] |
15일(현지시간) 중국언론들은 "판빙빙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두 번째 폭로' 기자회견에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현재 남자친구는 내가 주위를 차분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이다. 날 안정시켜주는 특별한 사람이다'고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 자리에 동석했던 리위 감독은 지난해 칸 영화제 당시 판빙빙이 영화 '틴틴의 모험' 홍보 부스에서 장난감을 만지는 모습을 언급하며 "지금 남자친구가 틴틴이냐?"고 묻자 판빙빙은 "남자친구는 틴틴의 화신이다"고 화답 했다.
한편 판빙빙은 그동안 유명 연예인들, 기업가들과 각종 스캔들, 스폰서 설에 시달리며 숱한 염문설을 뿌린바 있다. 이번 판빙빙의 열애 사실 고백은 처음있는 일로 일각에서는 30대에 접어든 그녀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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