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aT 물류업체로 선정

공동물류활성화사업 부산~시모노세키 간 해상포워딩 노선 담당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CJ GLS는 1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실시하는‘공동물류활성화사업’과‘물류효율화 컨설팅 사업’의 공식 물류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공동물류활성화사업’은 공사가 농식품을 수출하는 중소업체들의 운송을 담당할 물류업체를 선정해 해상운송비를 절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CJ GLS는 총 5개의 주요 해상노선 중 부산~시모노세키 간 노선을 맡는다.

CJ GLS 유보열 포워딩담당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정적인 농식품 수출입 물량 확보가 가능할 뿐 아니라 CJ GLS가 농식품 수출 물류 분야에서 특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GLS는 물류효율화 컨설팅사업 공식 물류업체로 선정돼 오는 10월까지 2개 수출 기업의 물류 효율화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