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물가 안정화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이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착한가격 업소를 발굴, 음식값 1000원 내리기운동을 홍보, 계도중이다.
군은 착한가격 업소 중 ‘음식값 1000원 이상 할인업소’를 ‘2020 행복가격 실천업소’로 지정하고, 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쓰레기 봉투와 상·하수도 요금을 일부 지원키로 하고, 예산을 확보중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달 관내 음식업소 1580곳을 대상으로 음식값 1000원 내리기운동에 동참을 유도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군 관계자는 “양평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양평이 바가지 요금지역이 아닌 안정된 물가를 자랑하는 지역으로 다시 찾고 싶은 명소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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