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개점하는 분당지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경기도 분당 황새울로에 위치하며, 분당선과 신분당선 등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현대저축은행은 현대증권이 지난 2011년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부실 저축은행으로 지정된 대영저축은행을 성공적으로 인수하고 조기에 영업 정상화시킨 바 있다.
연이은 저축은행 사태의 여파로 저축은행 업계가 위축된 상황에서 현대저축은행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본점을 비롯해 목동, 송파 등 3개 지점 외 추가로 분당지점을 개점하게 됐다.
이계천 현대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분당지점은 현대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첫 번째로 개점한 지점”이라며, “고객 접근성이 높은 분당 중심지역에서 고객 전용 카페 등 고품격 인테리어를 통해 최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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