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스탄주 기상청은 이틀 전부터 내린 이번 비의 양은 1981년 이후 최고라고 밝혔다.
현장에는 아직 범람지역을 빠져 나오지 못한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자스탄주 관계자는 현재 인근지역의 군부대를 모두 투입해 범람지역에 갇혀있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겠다고 전했다.
이달 초 인도 우타라칸드주도 폭우로 인해 강과 하천에 물이 불어나고 산사태가 겹치며 최소 34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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