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혼수 관련 용품을 최대 4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올해 4~5월 윤달로 인해 하반기 결혼이 집중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혼수용품 행사를 작년보다 한 달가량 앞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이 기간 동안 혼수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과 이용 카드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삼성 양문형 냉장고(RF905VCLASLG)를 10% 할인한 324만원에, 삼성 세탁기(FR4755NQ1Z)를 10만원 할인한 141만5000원에 판매한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LG 스마트 3D LED TV(42LM6100)를 10만원 할인한 127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롯데마트는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LED TV 등 혼수 가전을 대상으로 동일 브랜드에서 2개 품목 이상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별로 최대 50만원을 할인해준다.
이외에 신혼부부를 위한 소형가전과 그릇 세트 상품도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 혼수 침구 행사도 2주가량 앞당겨 내달 6일부터 혼수 침구 세트를 최대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윤달을 피해 하반기에 결혼이 집중돼 있어 혼수 관련 행사를 작년보다 한 달가량 이르게 선보인다"며 "가전제품, 그릇 등 신혼부부들을 위한 다양한 혼수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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