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가을 분양 대잔치> '한강 조망권' 갖춘 '래미안 밤섬 리베뉴 1·2차' 분양

마포구 상수 1·2구역 재개발 단지..342가구(전용 59~147㎡) 일반분양

'래미안 밤섬 리베뉴' 2차 조감도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삼성물산이 서울 마포구 상수 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1·2차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는 상수동 160번지 상수 1구역을 재개발했다. 지하 4층~지상 21층 6개동 규모로, 총 429가구(전용면적 기준 59~125㎡) 중 17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 59㎡ 14가구, 84㎡ 120가구, 121㎡ 20가구, 125㎡ 16가구다.

상수 2구역(상수동 205번지)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2차'는 지하 3층~지상 24층 8개동에 530가구로 이뤄졌다. 이 중 17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 59㎡ 24가구, 84㎡ 94가구, 122㎡ 24가구, 147㎡ 30가구다.

이 아파트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리베뉴'라는 이름은 강을 의미하는 ‘리버(River)’와 새롭다는 뜻의 ‘뉴(New)’의 합성어다.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과 철새 도래지인 밤섬 조망까지 가능하다. 단지 녹지율이 40%에 이른다. 필로티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망원·난지 한강시민공원이 도보 거리에 있다. 하늘공원과 와우산 공원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하다.

삼성 HAS시스템(Home Automation System)을 적용해 생활 편의와 보안성을 높였다. 경비실 및 관리실 호출, 전화 수발신은 물론 조명·가스·난방 등이 원격으로 제어 가능하다.

에너지 절약 효과도 뛰어나다. 전기·가스·수도의 실시간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다. 동일 평형 내 사용량 순위도 표시된다. 공용 전력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했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신촌현대백화점·그랜드마트·연세대세브란스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1차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인근 래미안갤러리(종로구 운니동 114-2번지)에, 2차는 4호선 신용산역 2번 출구 인근(한강대교 북단)에 마련돼 있다. [phone]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