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경찰청은 인도네시아에서 르바단 연휴에 교통사고로 5233건이 발생해 908명이 숨지고 6655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경찰청은 르바란 전후 2주간 8만8000명을 배치,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활동을 폈음에도 이같은 피해가 속출했다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 후에 르바단에 2000여만병이 대도시에서 고향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대중교통 부족과 열악한 도로로 교통사고가 잇따라 속출한다. 특히 오토바이 사망자가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오토바이에 3~4명의 가족이 탑승해 이동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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