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16회 대학생주택건축대전, 대상에 ‘ONE’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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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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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적 해결능력, 외부공간 연계 등 탁월”

LH 제16회 대학생주택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ONE ? Our Neighbours communicate to Each other everyday’의 상세 도면.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16회 대학생주택건축대전 대상 수장작으로 홍여정(대구가톨릭대) 등 3인이 공동 응모한 ‘ONE – Our Neighbours communicate to Each other everyday’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Mini-Max: 작은주택, 큰 공동체’를 주제로, 사회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다양한 주거수요자의 요구를 수용하고 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는 소형위주 도시공동주택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었다.

전국 총 57개 대학 141개팀이 응모했으며, LH는 이중 대상·금상·은상 1점씩과 동상 2점, 장려상 20점 등 총 25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학교수·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대상으로 선정된 ‘ONE - Our Neighbours communicate to Each other everyday’에 대해 “프로그램의 건축적 해결능력 뿐 아니라 외부공간과의 연계, 인근도시공간에 대한 해석능력 등이 탁월하다”고 평가했다.

이밖에도 금상에는 박지현(충남대)씨의 ‘Separation Combination’, 은상은 박준용(대구가톨릭대)씨의 ‘Flowing inward, communicating with outward’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경시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상패·기념품 및 해외 건축기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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