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목포시 소재 토지 126㎡(공시지가 약 9,900만원)의 1/10 지분을 소유하고 있고, 그에 대한 재산세를 납부하고 있기에 이전 국회의원선거 및 지방선거에서는 이를 모두 신고했다는 것.
하지만 지난 3.~4경 국회의원 후보자 재산신고를 함에 있어 후보자 재산신고서 및 선거공보물 등에 “재산없음, 재산세 납부실적 없음”이라고 선관위에 허위사실 기재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 의원은 자신의 고교선배 등과 공모, 지난 4월 11일 오전 10시께 수정구 단대동 소재 한 식당에서 동일 지역구에 출마한 정모(무소속) 후보의 등록선거원 등 13명에게 갈비탕 84,000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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