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버스 측면 번호판 (사진:서울시)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서울시가 9개 노선 시내버스 측면에 '보이는 번호판'을 달았다.
14일 서울시는 홈페이지에 지난 12일부터 서울시 시내버스 9개 노선 213대 앞문에 '보이는 번호판'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버스가 일렬로 버스정류장에 들어올 때 노선번호 확인이 어려워 불편을 겪은 시민을 위한 것으로 동아운수 임진욱 대표가 낸 아이디어이다.
우선 '보이는 번호판'은 시범 운영하고 시민 의견 등을 고려해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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