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보윤세트' |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은 16일 추석을 앞두고 홍삼정 시리즈를 비롯해 중저가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최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면역력을 높여주는 홍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홍삼은 사포닌과 산성다당체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줘 감기·독감·신종플루 등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실제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면역력개선과 피로회복, 기억력개선, 혈행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농촌진흥청 경우 3년 동안 중국, 캐나다와 공동 연구한 끝에 '고려인삼이 열을 올리지 않는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도 했다.
특히 인삼공사는 자체 제품으로 항산화 기능성에 대해 개별 인정을 받았다. 이에 인삼공사는 이 같은 홍삼 효능을 많이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추석 고가 세트와 더불어 중저가 세트를 대폭 강화했다.
정관장 홍삼정 플러스는 저온공법과 원료고급화를 통해 사포닌을 비롯해 아미노산, 아미노당, 산성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홍삼 유효성분을 최적화하고,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홍삼 고급 뿌리삼인 지삼을 혼합해 만든 홍삼정 리미티드와 양삼을 원료로 한 홍삼정 지클래스 등 홍삼농축액 프리미엄 라인도 선보였다.
정관장은 봉밀절편과 활기력으로 구성된 수연세트와 홍삼톤마일드와 홍삼정환으로 구성된 보윤세트 등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10만원대 중저가 선물세트도 대폭 강화했다.
한편, 인삼공사는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 로드샵과 농협에서 15만원, 백화점·대형마트에서 20만원당 각 1만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1만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정관장 가맹점에서 구매시 13%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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