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교육 공백 해소..‘토요멘토링스쿨’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주5일 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른 사교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토요멘토링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멘토링스쿨은 지난 상반기 양수중학교 학생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하반기 확대 운영된다.

멘토링스쿨은 양서친환경도서관이 주관해 운영한다.

멘토링스쿨은 매주 토요일마다 국내 우수대학에 재학 중인 55사단 방공중대 사병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영어와 수학 과목을 강의하게 된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토요독서논술교실 수업도 실시되고 있으며, 독서와 논술, 독후활동, NIE(신문활용) 수업 등으로 운영된다.

한편 토요멘토링스쿨과 토요독서논술교실 운영에 관한 문의는 양서친환경도서관(☎031-770-259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