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의 과도한 친절, "생크림 시킨거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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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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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의 과도한 친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알바생의 과도한 친절'에 누리꾼들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알바생의 과도한 친절'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숍 메뉴인 '허니 버터 브래드'가 접시에 담겨 있다.
 
특히 식빵 위에 과하게 올려져 있는 생크림은 주문한 것이 생크림인지 빵인지 헷갈릴 정도다. 금방이라도 쏟아져 내릴 것 같아 불안감을 조성한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생크림 좋아하는데 여기 어디지?", "알바생이 빵에 장난 좀 쳤네", "손님을 정말 좋아하든가 정말 싫어하든가 둘 중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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