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A(52)씨는 헤어진 동거녀(46)를 지난 18일 밤부터 19일 새벽사이 성남의 한 모텔에서 목졸라 살해하고, 이어 19일에도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43)을 집으로 데려가 똑같이 목졸라 살해했다.
19일 낮 12시36분께 투숙객이 숨져있다는 모텔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같은날 오후 8시50분 자신의 집에 만취상태로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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