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12 행복나눔人’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5일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2012 제3회 행복나눔인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행복나눔인 상’을 수상한다고 24일 밝혔다.

‘행복나눔인’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함으로써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분기별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aT는 기업 특성에 맞는 농어촌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aT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이 ‘aT 사랑나눔단’을 구성해 △농어촌다문화가정의 친정외가방문 지원 △농어촌 미래인재 육성 지원 △다문화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전사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김재수 aT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기관의 특색에 맞게 농어촌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온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