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농협에 따르면 하나로마트는 협동조합의 기본정신인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나로마트는 지난 4월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 및 주요 협력회사 10개사(CJ제일제당, 동서식품, 대상, 동원에프앤비, 엘지생활건강, 유한킴벌리, 롯데제과, 애경산업, 풀무원식품, 삼일)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농촌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고객·협력회사·농협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상은 오는 25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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