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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왼쪽)와 김두연 영등포경찰서장이 5대 폭력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영등포경찰서와 성폭력 범죄를 비롯, 조직·학교·주취·갈취 등 5대 폭력 척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두연 영등포경찰서장, 강현구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과 영등포경찰서는 이 자리에서 최근 잦은 흉악 범죄 발생으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5대 폭력을 예방하는 데 협력키로 약속했다.
강현구 대표이사는 "경제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도 기업의 책임"이라며 "롯데홈쇼핑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넓혀 건전하고 깨끗한 사회 조성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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