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불교 성지순례길이 다음달 6일 1개코스를 우선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불교신문(사장 성효스님)과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지난 3월부터 성지순례 코스개발 전담 T/F팀을 구성, 도내 전통사찰과 문화재사찰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총 6개 불교성지순례코스를 개발했다.
6개 불교성지순례코스는 육바라밀(보시,지계,인욕,정진,선정,지혜) 수행방법을 지역특색 및 역사적 유래 등을 감안해 순례길의 명칭을 부여했다.
양 기관은 6개코스 중 지계의 길을 먼저 개장한다.
지계의 길은 관음정사→지석묘(오라동)→오라올레→월정사→구암굴사→관음사로 선인들이 함께 걸었던 14.2㎞, 구도의 신행길이다.
앞으로 2013년 2개코스, 2014년 3개코스 등 단계적으로 개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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