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A(41)씨는 2008년 6월부터 성남 한 다가구 주택에 침입해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후 지난달 12일까지 그 일대 주택에 침입해 20~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범행은 지난달 성폭행한 피해여성 집에서 보석함에 지문을 남겨 덜미가 잡혔다.
A씨는 술에 취한 여성이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있다가 따라 들어가 범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