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이자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인 김경희 북한 노동당 비서는 지난 25일 최고인민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베이징의 북한 소식통은 김경희 북한 노동당 비서는 올해 66살로 병세가 위독해져 이달 중순 무렵 급히 싱가포르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김경희 비서의 건강 회복에 따라 앞으로 북한 권력 내부에 중대한 변화가 올 수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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