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위, 부산국제영화제에 부스설치 등급분류업무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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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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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박선이)는 4일부터 열리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위 홍보부스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동안 해운대 BIFF빌리지에 설치, 등급분류 업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체험행사가 풍성하다. 영상물의 등급이 어떻게 결정되고 왜 등급이 필요한지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급분류 체험과 퀴즈대회',‘응답하라 SNS 특파원’과 ‘영등위가 묻습니다’ 등 상품권 이벤트가 마련된다.

박선이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영상물 등급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위는 내년 부산으로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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