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형 풀뿌리 뉴 새마을운동을 실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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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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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시, 의정부시새마을회와 뉴 새마을만들기 협약’<br/>‘선진형 마을공동체 육성’

안병용 시장(사진 오른쪽)과 윤성현 회장이 뉴 새마을 만들기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의정부시새마을회(회장 윤성현)와 ‘뉴 새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민·관이 연계해 지역실정에 맞는 새마을만들기를 추진, 뉴 새마을만들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세부추진 과제를 함께 발굴, 마을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과 홍보에 적극 협조하게 된다.

반면 시새마을회는 뉴 새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강사육성, 교육계획 수립, 현장방문 지도. 교육자료 제공 등에 노력하게 된다.

또 양측은 의정부지역 15개 동별로 뉴 새마을만들기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데 공동 노력하게 된다.

‘뉴 새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주도의 ‘그린(Green)’, ‘스마트(Smart)’, ‘해피(Happy)’ 새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된다.

‘그린 새마을만들기’ 는 녹색 새마을운동으로, 탄소포인트 가입과 에너지 절약,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 공통과제로 운용된다.

자원재활용과 녹색교통, 생태환경과 관련된 선택과제도 추진된다.

‘스마트 새마을만들기’는 ‘미소(Smile)’, ‘예절(Manner)’, ‘칭찬(Admiration)’, ‘책임·의무(Responsibility)’,‘더불어(Together)’ 등을 중점과제로 나라품격 높이기 운동으로 추진된다.

‘해피 새마을만들기’ 는 어려운 이웃돕기, 나눔과 기부문화 생활화, 다문화가정 보듬기 등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드는 운동으로 실현된다.

안병용 시장은 “주민의 자율적 역량에 의한 주민주도형 마을공동체 운동을 추진해 21세기형 풀뿌리 뉴 새마을운동을 실현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의정부시새마을회와 뉴 새마을만들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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