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범죄 취약 지역에 CCTV 3980대 확대 설치키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03 14: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어린이와 여성을 대상으로 벌어지는 성폭력예방을 위해 공원과 놀이터처럼 범죄에 취약한 지역 3980곳에 CCTV가 확대설치된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39조6648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2조2317억원)와 비교해 6% 증액된 내년도 예산안은 지방교부세 35조5385억원과 국가부담금 2조474억원, 인건비·기본경비 2693억원, 사업비 1조8096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행안부는 오는 2015년까지 230개 시·군·구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해 방범용과 어린이보호용, 재난감시용으로 운영되는 CCTV 4만3000여 대를 통합 연계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