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는 9일 메르켈 총리는 안토니스 사마라스 그리스 총리 면담 일정으로 그리스를 방문한다.
현재 그리스는 추가 구제금융 조건인 긴축 이행 시한을 연장할 것을 요구 중이다. 반면, 독일은 긴축 재정을 늦추고 있다고 반대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그리스는 현재 국가 보유 현금이 바닥날 위기에 처했다며 채무 조건을 완화를 유럽중앙은행(ECB)에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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