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기업 정보 영문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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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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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상공회의소는 관내 8000여 개 기업들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인천산업기술정보망 영문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해 서비스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는 로그인 없는 서비스 체제가 핵심이다. 해외바이어들이 인천 소재 기업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무역거래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자세한 상품 및 재무 정보, 수출입 관련 거래알선 소개 등 다양한 기업소식을 영문으로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 지역업체의 해외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인천산업기술정보망(http://www.inchambiz.net/) 영문사이트는 해당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영문(English)으로 접속하면 된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해외의 바이어들이 직접 기업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편리성을 확보했다"며 "인천의 기업들이 해외에서 영업활동이나 마케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상의는 향후 해외의 자매상의 및 자매도시 등에 영문 홈페이지 구축을 알리는 홍보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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