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스마트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3개 지원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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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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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스마트콘텐츠 산업 육성를 위한 ‘2012년 하반기 스마트콘텐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양 스마트콘텐츠 밸리를 중심으로 시행되는 본 지원 사업은 세 가지로, 각각 ▲스마트콘텐츠 개발 지원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현지화 지원 ▲스마트 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마트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스마트콘텐츠 개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의 55% 범위 내에서 과제당 최대 2천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현지화 지원 사업은 도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개발이 완료된 스마트콘텐츠를 대상으로, 해외국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번역/UI/디자인 변환을 지원, 총 사업비의 55% 범위 내에서 과제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 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소외계층, 장애우, 실버, 학습장애 대상으로, 총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과제당 5천만 원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한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가 안양에 구축한 ‘스마트콘텐츠 창조마당’을 통해 애플, 페이스북과 같은 혁신기업이 싹트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www.gcon.or.kr 및 031-340-80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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