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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인천상공회의소 김광식(사진) 회장이 오는 12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리는 '2012 범죄예방 한마음대회'에서 국민포장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 제고로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목적이다.
김 회장은 범죄예방인천지역협의회 명예회장으로 지난 1995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공적이 높게 평가됐다.
그간 대한주택협회 인천시회장, 새마을운동 인천시회장 등을 역임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학교폭력 및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위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했다.
범죄예방인천협의회장 재임 시에는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에게 매년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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