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이는 지난해 녹색교통분야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으로 도시대상에서 수상을 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오는 2020년까지 15개 지역 구도심 재개발·재건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장안·오매기 지구를 친환경적으로 개발한 주거환경개선노력과 자전거 보험가입,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등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활용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노인건강센터 건립, 부곡테니스장 리모델링, 누리길 조성, 덕성산 등산로 정비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인프라 조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시장실과 발로뛰는 동장실, 시민아카데미 등 시민과의 소통행정은 타지자체에서도 배워야 할 부분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교육전담부서를 신설해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교육정책은 의왕시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수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시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사통팔달의 교통체게, 범죄없는 사회안전망 등을 갖춘 의왕시가 더욱 시민들이 원하고 살지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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