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장을 역임한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첫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헌법질서 수호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통해 법치주의 질서가 뿌리깊고 광범위하게 자리잡게 함으로써 경제민주화를 도모함과 아울러 나라 안보를 공고히 하겠다는 확신을 박 후보가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외계층을 비롯한 국민 각계각층을 모두 통합하라는 소망과 오랜 기간의 정치적 경륜을 통해 터득한 국정 경영능력 등을 종합해 볼 때 박 후보가 대통령이 되기에 필요하고 충분한 조건을 전부 갖췄다고 생각해 이 자리에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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