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김효주, 롯데그룹과 2년간 후원 계약

오디세이, DFC 퍼터 출시-아난티클럽서울, 도예전시회

아주경제= ◆여자골퍼 김효주(대원외고)가 롯데그룹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김효주는 신인 최고 대우인 계약금 5억원에 2년간 롯데그룹과 메인 스폰서십 계약에 사인했다. 김효주는 지난 4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우승, KLPGA 정회원 자격을 얻었다. 6월에는 JLPGA투어 산토리 레이디스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아마추어로서 프로대회에서 2승을 거뒀다. 김효주는 19일 열리는 미국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

오디세이 듀얼포스 퍼터

◆캘러웨이골프는 신제품 오디세이 ‘듀얼포스 클래식’(DFC) 퍼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클럽 페이스 중앙 부분을 도려내고 ‘스트로노믹’ 소재를 삽입, 타구감이 견고하다. 헤드는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했고 눈부심 방지를 위해 ‘샌드 블라스팅’으로 처리했다. 아시아 골퍼들의 체형에 맞게 설계된 제품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만 한정 출시된다. 18만원. ☎[phone]

◆아난티클럽서울은 17일부터 한 달간 갤러리로 탈바꿈해 ‘도예가 이재준 & 강경연의 2인전’을 개최한다. 아난티클럽서울은 골프와 문화 컨텐츠의 결합이라는 주제로 클럽하우스의 공간과 어울리는 작품 20점을 전시한다. 전시 작품들은 구입할 수 있으며 작가와 만남 자리도 마련된다.☎[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