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기아자동차 소외계층 평생학습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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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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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와 기아자동차,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서로 힘을 합쳐 소외계층 청소년의 평생학습 지원에 나선다.

시는 기아자동차·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청소년 창의·인성 교육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연계 기관 협약을 맺고, “청소년 창의·인성 교육 사업인 두번째학교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기아자동차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창의·인성 교육’을 목표로, 사업 추진력을 확보하고 평생학습 분야 전문성을 담보하기 위해 시와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창의·인성 교육을 위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시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달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두번째학교’를 열어, 창조적 체험학습, 문학·예술 활동, 요리, 목공, 캠프 등 다양한 영역의 창의·인성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 시장은 “기아자동차의 협력으로 광명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새로운 컨셉의 창의·인성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교육에 우선적으로 참여시키고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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