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추계전자전, 고양시 관내기업 150만불 수출계약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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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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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의 꾸준한 기업 밀착 지원이 해외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산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이 관내 IT/SW기업의 해외 판로 지원을 위해 ‘홍콩추계전자전’(이하 전자전)에 개설한 고양시 공동관이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높은 수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자전에 참가하고 있는 고양시 관내 기업들은 행사 3일째인 15일 오전 현재까지 총 상담 276건, $56,000,000을 상담하였으며, 실제 현지에서 총 34건 $1,500,000계약 성과를 올렸다.

특히, 삼신이노텍과 포유디지탈은 현지에서 폭발적인 바이어 상담과 더불어 직접 계약을 수주하는 성과를 올리며 향후 추가 수출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전시회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홍콩추계전자전의 경우 타 전시회에 비해 유명 바이어(Big Buyer)가 많아 바이어와의 상담시 수출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전시회 이후, 추가적인 수출 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표시했다.

홍콩추계전자전은 아시아 최대의 IT전문박람회로 올해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삼신이노텍, 포유디지털, 로보웨어, 인텔레인, 에고소프트, 히이펀 등 총 6개 관내 기업이 고양시 공동관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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