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는 17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의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자동차∙음악∙패션이 함께 어우러진 ‘PYL 오토 런웨이 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PYL 오토 런웨이 쇼는 음악과 춤, 패션, 그리고 자동차가 함께하는 이색 퍼포먼스 쇼로 현대차 홈페이지 응모 고객, PYL 차종 구매고객, 유명 연예인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PYL을 대표하는 차량인 벨로스터와 i30, i40의 특징에 맞춰 각 차종별 ‘PYL 유니크 스타일 쇼’와 ‘PYL 유니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PYL 유니크 스타일 쇼’는 PYL 차종별 라이프 스타일 패션쇼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한 ‘PYL 유니크 앨범 Vol.1 with S.M. entertainment’의 첫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PYL 라이프 스타일 패션쇼’에는 아레나 형식의 독특한 런웨이 무대 위에서 PYL 차종별 특색을 살린 라이프 스타일 패션쇼와 자동차와 댄스팀, 모델 등이 어우러진 이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PYL 유니크 앨범 제작에 참가한 보아와 소녀시대 제시카가 직접 출연해 각각 자유롭고 풍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일렉트로닉 팝 i40 테마곡 ‘루킹(Lookin’)과 경쾌한 분위기의 i30 테마곡 ‘마이 라이프스타일(My Lifestyle)’을 선보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독특한 개성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PYL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이색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다양한 노력을 통해 현대차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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