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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은행과 알바천국의 '1인 1알바 통장 만들기 캠페인' 업무협약식에서 장경훈 하나은행 리테일본부장(왼쪽)과 최인녕 알바천국 대표(오른쪽)가 실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 김나리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장경훈 하나은행 리테일본부장과 최인녕 알바천국 대표는 업무협약 서명식을 갖고, 젊은 아르바이트생 고객층을 위한 '1인 1알바 통장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하나은행은 젊은 알바천국 회원을 대상으로 알바비 입금 전용통장과 알바천국 체크카드를 제공하는 ‘알바천국클럽’을 22일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나은행과 알바천국은 '건강하고 행복한 알바 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알바천국클럽'에 가입한 회원이 아르바이트 중 골절, 화상 등의 부상을 당했을 경우 위로금을 지급하는 '알바 전용 위로금 보험'과 상해 후유 장애 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상하는 상해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기념해 22일부터 12월31일까지 하나은행 ‘알바천국 통장’과 ‘알바천국 체크카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해당 상품에 신규 가입한 알바천국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생활비 150만원, 2등(3명)에게는 생활비 50만원, 3등(10명)에는 생활비 2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4등(100명)에게는 VIPS식사권, 5등(300명)에게는 해피머니 상품권이 증정된다.
채문규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부장은 "알바천국과 제휴로 건강하고 행복한 알바문화 만들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앞으로 알바천국과 다양한 금융-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공헌 은행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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