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 신체 중요부위 상습 노출 ‘바바리맨’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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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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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여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신체 중요부위를 상습적으로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일삼을 20대 바바리맨이 경찰에 붙잡혔다.

과천경찰서는 “여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신체중요부위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한 김모(29)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 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8월 중순부터 31일까지 관내 소재 여고 앞, 분당구 성남대로에서 지나가는 여고생들에게 바지와 속옷을 내린 뒤 자위행위를 하는 등 총 13회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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