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시는 “23일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창립이사회에서 프로축구단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최 시장이 10개의 심의안건을 의결하는 등 축구단 창단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창립 이사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데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갖는다며, 62만 안양시민의 뜻을 모아 새 희망을 열어가는 명문 프로축구단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프로축구단 창단 추진으로 축구명가로서의 자존심을 되찾는 동시에 많은 유∙무형 자산도 창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행복지수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지원조례안이 지난 10일 제정된 가운데 창단준비금 예산 확보에 이어 이달 중 재단법인 설립을 신청하는 등 내년 1월 창단식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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