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첫 걸음 내딛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24 09: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어 주목된다.

시는 “23일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창립이사회에서 프로축구단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최 시장이 10개의 심의안건을 의결하는 등 축구단 창단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창립 이사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데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갖는다며, 62만 안양시민의 뜻을 모아 새 희망을 열어가는 명문 프로축구단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프로축구단 창단 추진으로 축구명가로서의 자존심을 되찾는 동시에 많은 유∙무형 자산도 창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행복지수를 높이는데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안양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지원조례안이 지난 10일 제정된 가운데 창단준비금 예산 확보에 이어 이달 중 재단법인 설립을 신청하는 등 내년 1월 창단식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