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이 기간 동안 2000가지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년 전 가격 △1, 2등 브랜드 반값 도전 △연중최저가 상품 △단 하루 특별가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에서 준비한 10년 전 가격 20대 품목을 모두 구매할 경우, 기존 총 구매금액 20만6300원 대비 54% 할인된 11만430원에 구매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는 삼겹살(850원), 계란(2800원), 풀무원 국산두부(3400원), 종가집 포기김치(1만4100원), 쿠쿠 10인용 전기밥솥(9만9000원) 등을 최대 반값 수준으로 선보인다.
이마트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이마트 패션브랜드 모든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크린토피아와 공동으로 침구세탁을 5000원에 할 수 있는 반값 침구세탁 행사도 진행한다.
최병렬 이마트 대표 "최근 극심한 불황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신선, 가공, 생활 등 전 상품군에 대하여 이마트 개점 19주년을 맞아 개점 이래 최대 규모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이 인상되었거나 인상우려가 있는 상품을 중심으로 협력회사와의 유기적인 협의를 통해 국내 물가 안정을 통한 소비자 이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역시 "이마트의 업의 본질인 가격과 품질에 충실한 상품으로 소비자 이익과 대한민국 물가 안정에 이마트가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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