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00억 유산균 ‘장용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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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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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미약품은 100억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 도달하는 건강기능식품 ‘장용락캡슐’을 발매했다고 24일 밝혔다.

장용락은 가벼운 식사나 경미한 스트레스에도 복부 통증이나 변비, 설사를 일으키는 과민성대 장증후군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식품이다.

주성분인 락토바실러스 아시도 필루스는 장내 유산균을 증식시키고 유해 균은 억제함으로써 원활한 배변활동을 유도하며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의한 복통도 감소시킨다.

또 장 질환을 유발하는 병원균과 발암물질 등을 체외로 배설시키는 기능이 있으며 장내 면역력 증강과 소화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유산균 대부분이 위장에서 소멸되는 타 제품과 달리, 코팅캡슐로 개발돼 100억 생균이 장까지 살아 도달한다는 장점이 있다.

식약청에서 고시한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의 하루 최대 권장 섭취량인 100억 생균을 하루 한 번에 섭취할 수 있고, 과다 복용에 따른 가스 유발이나 설사와 같은 불편에서도 자유롭다.

한미약품 측은 “장용락캡슐은 100억 생균이 장용코팅 된 제제로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 스트레스로 장 건강이 좋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장용락은 2개월 단위(30캡슐X2) 포장이며, 전국 약국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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